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링센트럴 콜리세움 (문단 편집) == 열악한 환경 == || [[파일:external/l.yimg.com/607d1fa0-a00d-11e5-b641-7bd7c78cb94a_CVj6B_JVEAA38rW.jpg|width=100%]] || [[파일:external/i.kinja-img.com/190v8u6s325zqjpg.jpg|width=100%]] || [[파일:external/foolfeed.com/Screenshot-2015-12-10-at-10.29.27-AM.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freelargephotos.com/001220_l.jpg|width=100%]]}}} || ||<#003831> '''{{{#fff 경기장 주변으로는 단 한 채의 주택도 찾아볼 수 없다.}}}''' || 콜리시엄은 MLB 선수들이 '''가장 뛰기 싫어하는 구장'''으로도 악명높은데, 이는 구장 내외적으로 심각하게 열악한 환경이 한 몫 한다. 일단 외부적으로는, 기본적으로 구장이 위치한 [[오클랜드(미국)|오클랜드]]가 '''미국 전역에서 최악의 범죄율을 보이는 막장도시'''라는 점이 결정적이다. 여기에 경기장 주변은 [[갱스터]]들의 우범지대로도 알려져 있는 상황. 사진에서 보이듯 주변에 주택 하나 없이 창고와 공장 건물만 널려있다보니 가로등도 별로 없어서, 저녁에 시작하는 평일 경기가 끝날 즈음이면 인적이 드물어 더더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무리 건장한 야구 선수라도 구장에서 10분 거리의 숙소까지 가는데도 식은 땀을 흘리게 만드는 싸한 분위기다. 어느 누구라도 언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클럽하우스]]에 가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12시 1시의 낮경기에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긴 하지만 위험한 것은 사실이다. 요새는 경찰이 콜리세움 역과 경기장의 통로를 지키고 있기에 치안이 많이 좋아진 편이긴 하나 그럼에도 타 구단 홈구장 주변 환경 대비 심각하게 위험하며 2022년 7월에는 구장 주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열성적인 팬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오클랜드 팬들은 집 안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쪽을 선호하며 이로 인해 티켓이 잘 안 팔리니 구단의 재정도 악화되는 악순환이 굴러간다. 내부적으로는 구장의 '''심각하게 낙후된 시설'''이 문제로 꼽힌다. 기본적으로 워낙 오래된 구장이고 [[오클랜드(미국)|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당국에서 운영하는지라 기본적인 구장 보수만 할 뿐이어서 시설이 안 좋다. 거대하고 칙칙한 색의 콘크리트 구조 탓에 '[[콜로세움|콜리시엄]]'이라는 명칭을 비튼 'mausoleum(영묘)' 으로 불리기도 하고, 미식축구팀과 공용으로 쓰느라 설치된 최상단 관중석(어퍼덱)[* 레이더스의 1990년대 중반 오클랜드로의 복귀 당시 건설되었으며 레이더스의 초대 구단주 알 데이비스의 성을 따서 마운트 데이비스라고 불린다. 애슬레틱스 팬들은 이 구조물이 야구 경기 중에는 외야 쪽의 오클랜드 힐들을 가려버려서 꽉 막힌 느낌을 주는데다가 야구 외적으로는 지방자치정부의 이 구조물 건설 부담금으로 인한 부채상환문제로 인해 경찰 인력 구조조정과 그로 인한 도시치안의 악화까지 추가로 초래한지라 좋아하지 않는다.]은 야구시즌 때는 텅 비어 휑해 보이기 때문에 2006년부터 폐쇄했다. 그리고, [[오클랜드 레이더스]] 경기에서도 2000년대에 들어서 부진이 계속되면서 수시로 블랙아웃[* 경기가 매진되지 않을 때 해당 TV 마켓에서 홈경기를 방송하지 못하는 조항으로, 2014년부터는 폐지되었다.]을 당한 이후 어퍼덱은 폐쇄되어 있다. 또한 배수시설도 열악한 데다가 경기장 자체도 저지대에 있어서 조금만 비가 많이 내리면 사이드라인이 진흙탕이 되어버린다. 화장실은 한술 더 뜨는데, 옛날 [[대한민국]] 야구장에 비견될 정도로 더럽고 냄새가 난다. 2013년에는 시애틀과의 경기가 끝난 뒤 하수구가 역류해 오물이 라커룸과 구장 사무실 안으로 쏟아지는 일도 일어났을 정도. 심지어는 중계 부스에 물이 새는데 고칠 돈이 없다는 이유로 물이 새는 곳을 [[종이컵]]으로 막아두는 막장스러운 일이 펼쳐지기도 한다. 영화 [[머니볼(영화)|머니볼]]에서도 구장 시설을 열악하게 묘사하고[* 사실 이것은 [[링센트럴 콜리세움]]의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 보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구단임을 표현하려는 의도가 크다.] [[빌리 빈]] 단장이 구단 스태프에게 악취가 갈수록 심해진다고 불평하거나 아예 구장이 쓰레기라고 까는 내용이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존 헨리]] 구단주가 콩단장에게 [[펜웨이 파크]]를 소개하며 이정도는 돼야 야구장이라고 부심을 보여주는데 콩단장이 이 말에 긍정하기도 한다. 국내 야구팬들로부터 나오는 이야기인 '미국은 굳이 메이저리그 구장은 물론이고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마이너 리그]] 구장도 끝내주게 잘 지어놓는데, [[KBO 리그|우리]]는'이란 푸념은 적어도 이 구장에서는 예외다.[* [[고척 스카이돔]], [[창원 NC 파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포항 야구장]].] 이런 열악한 시설 때문에 오클랜드 콜리시엄은 [[새크라멘토]]에 있는 에이스의 산하 AAA 팀[* 새크라멘토 리버캣츠로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산하팀이 되었다.]라이벌의 홈 구장[* 여기는 2000년에 완공한 최신 구장이다.]과 비교되기도 한다.오클랜드에서 뛰었던 전적이 있는 브렛 앤더슨은 사인스틸 스캔들에 빗대어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71181|이 구장을 돌려까기도 했다.]] 그리고 오클랜드가 본격적 암흑기에 돌입한 2010년대 중반부터는 가뜩이나 주변 환경도 열악한데 성적도 저조하니 더더욱 관중이 안 오게 됐다. 그리고 밥 멜빈 체제 아래에서 팀을 다시 재정비해 강팀이 되었던 2010년대 말에는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타 구장에 비하면 적은 편이었다. 2021시즌 마지막 버닝 이후 2022시즌부터 파이어세일을 통해 주요 핵심선수들이 타 구단으로 이적해 성적이 최하위를 찍으며 관중이 적어지자 2022년 8월 22일 시애틀과의 경기 때는 관중으로 왔던 연인이 경기 관람은 안 하고 자기들끼리 성행위를 하다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찍혀 경찰이 출동하는 웃지 못할 일까지 벌어졌다. [[https://nypost.com/2022/09/01/cops-release-photo-of-couple-in-alleged-sex-act-at-as-gam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